윤영순
~youngsun.yun
장은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여. 시간이 만드는 거야. 나는 그저 시간이 일하는 동안 옆에서 지켜보고 기록하는 사람이지. 40년을 그렇게 했어.…
- ISTJ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6월 2일별자리 주간쌍둥이자리Ⅰ: 자유의 주간12지말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펄탄생화빨강 매발톱꽃탄생목사시나무탄생주보드카 마티니탄생수9인생 여정 수9탄생색·영문판나일탄생색·일어판제비꽃색
소개
전남 담양군 대나무 숲 아래 200여 개의 옹기 항아리가 놓인 장독대를 지키며, 40년째 전통 방식으로 간장과 된장을 담그는 명인이다. 전남도 지정 식품 명인으로서 매년 정월에 메주를 쑤고, 이월에 장을 담그는 일정을 단 하루의 오차도 없이 지켜왔다.…
40년간 쌓은 기록과 감각이 자신의 몸과 함께 사라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해가 갈수록 커진다. 아들은 가업을 이을 생각이 없고, 제자는 아직 어리다.…
강점
- 40년의 데이터베이스스물여덟 권의 장 담그기 일지에 축적된 기후, 재료, 발효 과정의 기록은 어떤 식품 연구소의 데이터보다 촘촘하며, 이를 바탕으로 매해 변수에 맞는 최적의 배합을…
- 감각과 수치의 합일혀끝으로 간장의 숙성도를 판별하는 감각과 온습도계의 수치를 교차 검증하는 논리가 공존한다.…
- 흔들리지 않는 일과매일 오전 6시 장독대 순회, 오전 10시 온습도 기록, 오후 3시 메주 또는 장 상태 점검 — 40년간 이 루틴을 빠뜨린 날은 시어머니 장례일 단 하루뿐이다.
고민
- 전수의 벽자신의 기록과 감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서툴다.…
- 타협 불가의 기준장맛에 관해서는 일체의 타협이 없다.…
- 자기 돌봄의 후순위옹기 상태는 매일 점검하면서 자신의 무릎 통증과 허리 디스크는 '참으면 되는 것'으로 밀어둔다. 장독대에서 일어설 때 얼굴을 찡그리는 것을 제자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