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sanghun.oh
이 기관차는 70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아직 살아있어요. 기계는 사람이 돌보면 사람보다 오래 갑니다. 내 손이 움직이는 동안은 이 친구를 멈추게 하지 않을 겁니다.
- ISTJ
- 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7월 6일별자리 주간게자리Ⅱ: 인습 타파의 주간12지토끼수호성달수호신아르테미스탄생석루비탄생화해바라기탄생목전나무탄생주스로우 진 피즈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페어 오키드탄생색·일어판신바시색
소개
경북 영주시에서 영남 증기기관차 보존회의 기술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보존회가 관리하는 1960년대 미카형 증기기관차 한 량의 상태 유지와 연 2회 특별 운행 정비를 총괄한다. 한국에서 증기기관차의 보일러 구조와 밸브 타이밍을 실제 경험으로 아는 사람은 이제 손에 꼽으며, 상훈은 그중 가장 젊은 축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기술이 자기 세대에서 끝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그것을 전하는 방식이 시대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자각 사이에서 갈등한다. 기관차의 기적 소리는 아직 울릴 수 있는데 그 소리를 들으려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질문이 밤마다 작업실 불을 끄지 못하게 한다.
강점
- 대체 불가능한 현장 기술증기기관차를 실제로 운전하고 정비한 경험을 가진 한국 내 마지막 세대 중 하나로, 보일러 소리로 압력을 판단하고 석탄의 질감으로 열효율을 예측하는 교과서에 없는…
- 35년 무사고의 원칙정시 운행과 안전 점검을 한 번도 소홀히 하지 않은 기록이 이 사람의 성격 그 자체다. 점검표에 빈칸이 없으며 확인하지 않은 항목은 존재하지 않는다.
- 묵묵한 전수 의지매주 작업실 문을 열고 기관차 앞에 서는 것으로 후계자를 기다린다.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아끼지 않고 가르치며, 항상 직접 손을 잡고 기계를 만지게 하는 방식이다.
고민
- 시대와의 간극디지털 세대에게 증기기관차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감정 표현의 부재운전실에서 감정을 억제하는 훈련을 35년간 받은 결과 기쁨도 슬픔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 체력의 한계 부정무거운 부품을 들 때 허리가 아프지만 아직 괜찮다고 말하며 쉬지 않는다. 젊은 봉사자에게 힘든 일을 맡기는 것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몸의 신호를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