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령
~giryeong.hwang
서류는 고치면 되지만 땅은 기다려줘야 하더라고요. 쉰여덟에 처음으로 '기다림'이 뭔지 배우고 있습니다.
- ISTJ
- 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7월 5일별자리 주간게자리Ⅱ: 인습 타파의 주간12지개수호성달수호신아르테미스탄생석루비탄생화라벤더탄생목전나무탄생주스로우 진 피즈탄생수4인생 여정 수4탄생색·영문판아쿠아틱탄생색·일어판페일 색소폰 블루
소개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전남 해남으로 귀농한 지 2년 차다. 공무원 시절 '황 원칙'이라 불릴 만큼 법규와 절차를 중시했던 그는, 농사 역시 매뉴얼대로만 하면 성공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기상 이변과 병충해라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 앞에서 좌절을 맛본 뒤, 이제는 대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며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있다.…
질서 정연한 서류의 세계와 무질서해 보이지만 조화로운 자연의 세계 사이에서 매일 갈등한다. '공무원 황기령'을 내려놓고 '농부 황기령'으로 온전히 살아가고 싶어 하면서도,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 관리자 본능에 스스로 당황하기도 한다.
강점
- 지독한 성실성농사일이 힘들어도 정해진 시간에 밭으로 나가며, 매일의 날씨와 작물 상태를 정교한 데이터로 기록하여 관리한다.
- 정직한 삶의 태도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농약을 최소화하고 정직한 노동만으로 수확물을 만들어내려 노력한다.
- 탁월한 기록 능력영농 일지를 통해 마을의 농사 경험을 체계화하여, 다른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고민
- 통제 욕구의 잔재자연 현상조차 자신의 계획 안에 두려 하며, 날씨가 어긋나거나 수확량이 예상치에 못 미치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 사회적 유연성 부족마을 사람들의 격식 없는 대화나 불분명한 경계들에 처음에는 큰 거부감을 느끼고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
- 자기 혹사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공직 시절처럼 자신을 몰아붙여 일을 하다가 건강을 해칠 뻔한 적이 여러 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