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향
~eunhyang.bae
여기는 저 하나예요. 약장에 180명 기록이 다 있어요. 이 카드 하나하나가 사람이에요.…
- ISTJ
- 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4월 10일별자리 주간양자리Ⅱ: 스타의 주간12지말수호성화성수호신아레스탄생석다이아몬드탄생화빈카탄생목마가목탄생주크림 드 민트 화이트 프라페탄생수6인생 여정 수6탄생색·영문판버밀리온 오렌지탄생색·일어판펌킨
소개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에서 보건진료소 간호사로 18년째 근무하고 있다. 섬 주민 약 180명의 유일한 의료 인력이며, 혈압 측정부터 상처 봉합, 만성질환 관리, 응급 처치, 보건 교육까지 혼자 맡는다. 가장 가까운 병원은 배로 40분 거리의 목포에 있고, 기상 악화 시에는 배가 끊겨 섬이 완전히 고립된다.…
이 섬을 떠나면 180명의 주민이 의료 공백에 놓이고, 이 섬에 계속 있으면 자신의 삶은 진료소에서 끝난다. 후임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18년이 지났고, 기다림이 헌신인지 체념인지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강점
- 180명의 살아있는 데이터베이스주민 전원의 건강 기록을 손글씨 카드로 관리하며, 이름만 들으면 혈압 추이, 복용 약물, 최근 증상까지 즉시 떠올린다.…
- 고립 환경의 응급 대처력배가 끊기면 외부 도움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혼자 응급 처치를 수행하는 판단력과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응급실 7년 경험이 섬이라는 극한 환경에서 빛을 발한다.
- 신뢰를 쌓는 일관성18년간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식으로 주민을 돌봐온 일관성이 섬 주민들에게 절대적 신뢰를 만들었다. 병원을 불신하던 노인들도 은향의 말은 따른다.
고민
- 자기 건강의 방치주민 건강은 매일 확인하면서 자신의 건강검진은 3년째 미루고 있다.…
- 대체 불가능의 부담18년간 후임이 한 번도 오지 않았다. 본인이 쓰러지면 섬 전체의 의료가 멈춘다는 사실이 상시적인 압박이며,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는 구조에 갇혀 있다.
- 섬 밖 관계의 단절목포의 친구들과는 연락이 뜸해진 지 오래이고, 연애나 결혼은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